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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정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피부 장벽 크림)

 

 

1.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사용 후기

내 피부타입은 중증도의 건성이다. 여름을 제외하고 나머지 계절에는 얼굴에 보습을 제대로 주지 않으면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기분이 든다.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는 편이다. 그리고 그런날은 피부가 푸석해보여 퀭하다. 그러다 보니 크림을 자주 바꿔 써왔다. 쿠션 유목민, 파데 유목민 이런 표현들 하시던데 나로 말할 것 같은면 수분크림, 보습크림, 일명 크림 유목민이라고나 할까. 그동안 내가 써온 크림들을 나열해 보자면 설화수, 아이오페, 바비브라운, 리리코스, 아이소이, 피지오겔, 바이오더마피피밤 등이 있다. 그 결과 현재 쓰고 있는 크림은 두 개. 하나는 아이소이, 나머지 하나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이다. 오늘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어렸을때에는 그저 많이 바르면 좋은 줄 알고 단계별로 다 챙겨 발랐었다. 그런데도 오히려 좁쌀 여드름이나 눈가에 비립종이 났고 건조할때도 있었다. 특히 건조함은 주름으로 연결된다는 생각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소위 말하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야 피부결도 좋아지고 보습이 더 잘되는 신기한 경험. 화장품 다이어트 후 나의 기초단계는 딱 3단계이다. 첫 번째, 토너, 두 번째 앰플, 세 번째가 크림이다. 이 세 개만 써도 피부가 만족스러울 정도의 상태를 유지해주고 있다. 물론 태생이 꿀피부이신 분들이 보면 비웃으시겠지만요.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그래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에 대한 후기는 아침 화장 전에 가볍게 쓰기에 좋은 보습크림입니다. 나와 같은 건성은 아침, 저녁으로 바르기엔 유분기나 영양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조금 있다. 하지만 화장 전 크림으론 안성맞춤으로 메이컵이 잘 먹는다. 요즘에 화장할 기분이 나요.

 

 

 

2.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정보

제품 뒷면에 기재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의 상세설명이다.

 

1)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고보습크림

2) 피부 지질 성분을 함유한 유사층판소체인 더마온(DermaON) 이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 시켜준다

3) 크림 안에 보이는 흰색 입자는 더마온알갱이로 피부에 바르면 부드럽게 녹아 흡수된다. (알갱이 이름이 더마온이었군요. 리뷰하면서 알게되는 소소한 것들 ㅋ)

4)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은 색소, 인공향, 광물성오일, 트리엘탄올아민, 보존제를 함유하지 않는다. (별다섯개입니다. 요즘 다들 성분 따지시잖아요. 저 역시)

5) 사용방법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은 얼굴과 몸에 함께 사용 가능하다.

- 세안 또는 목욕 후 3분 이내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충분한 양을 덜어 부드럽게 바른다.

- 얼굴과 전신 피부의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시로 덧발라 사용한다.

 

끝으로 이 제품의 좋은 점은 가성비가 뛰어나다. 온라인으로 배송비 포함 31000원에 구매하였다. 현재 두통째 사용중입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