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도서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마당 도서관, 르느와르 전시회 [2019 서울2] 1. 르느와르 전시회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그림에 조예가 깊은 사람은 전혀 아닌데.. 그림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것, 행복하게 만드는 것, 예쁜 그런 그림들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화가 중 르느와르가 있다. 이 분의 그림이 딱 그렇다. 그림이란 즐겁고 예쁜 것이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르느와르의 그림은 따뜻함이 묻어있다. 그래서 가본 르느와르 전시회. 내가 상상했던 전시회는 전혀 아니었다. 음.. 디즈니 애니메이션전과 같이 사람구경, 그림을 배경을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정도였는데.. 그래도 좋았다. ㅎㅎ 그림 중간중간 르느와르의 예쁜 명언들이 흰 배경에 쓰여있다.. 나는 긍정적이고 밝은 것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르느와르의 말들이나 그림이 더 좋은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