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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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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저는 밝은 영화, 음악이 좋은 영화, 유쾌한 영화, 감동을 주는 영화,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등을 좋아합니다. 라라랜드는 음악이 좋아서 좋아합니다. 장면 중간 중간 뮤지컬처럼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들이 있는데, 우리의 정서로는 낯설지만 좋습니다.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평이 워낙 좋아서 극장에 가서 보았지만, 소장하고 싶어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구매하여 다시 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1. 영화 감독 및 배우 감독은 데이미언 셔젤입니다. 1985년생으로 젊은 편입니다. 필모그래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본, 감독: 라라랜드(2016), 위플래쉬(2015), 가이 앤매들린 온 어 파크 벤치(2009) 각본, 제작: 퍼스트맨(2018) 각..
미드나잇 인 파리 (넷플릭스 영화 추천) 미드나잇 인 파리는 제 인생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밝은 색감과 좋아하는 배우, 좋은 음악, 아름다운 배경, 역사적 인물과 어우러지는 창의적인 스토리 등이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네 번 정도 보았고, 앞으로도 가끔 볼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검색한 영화 소개에 보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라고 해요. 근현대 예술계에 대한 로망이나 낭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해요. 위대한 개츠비를 쓴 피츠제럴드, 노인과 바다를 쓴 헤밍웨이, 화가 피카소와 달리가 등장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평소 관심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 작가, 화가들에 대한 배경을 미리 알고 보시면 더 재밌게 느껴질 수 있으실 거에요. 영화를 보면 파리 여행을 가고 싶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ㅎㅎ 파리 여행을 다녀온 ..
키우기 쉬운 실내공기정화식물 베고니아 화분을 선물 받아 키운 적이 있습니다.저는 꽃이 피는 식물을 좋아합니다.베고니아 꽃이 참 예쁘더라고요.사철 꽃이 피어 늘 꽃을 볼 수도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1. 화초와 멀어지게 된 이유그렇게 베고니아와 함께 지내다 멀어지게 된 것은. 바로 벌레 때문이었습니다. 아 예쁘다 하며 베고니아를 바로 보다가 슬금슬금 기어가는 벌레를 보았습니다.그 벌레를 보는 순간, 식물은 못 키우겠다 싶었습니다. 벌레 좋아하는 사람 드물겠지만, 저는 벌레를 무척 싫어합니다.이상하게 벌레들을 많이 만났어요ㅠㅠ 먹고 있던 과일에서 나온다던가, 라면에서 나온다던가.등등 벌레에 기겁할 정도의 일들을 겪었기 때문이에요. 2. 나의 두 번째 화분 쿠페아그래도 식물을 좋아해서 그 후에도 화분을 키운 적이 있습니다.베고니아는 벌레..
가레오 (약국) 며칠 전 두통과 메스꺼움으로 아팠습니다. 평소 약 먹는 것을 꺼리며, 자연치유를 추구하기 때문에 최대한 약은 먹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면역력이 중요하잖아요. 또 하루는 참을 수 있었으나, 다음 날은 두통과 메스꺼움, 어지러움 정도가 너무 심했습니다. 1.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아프면 더 신경쓰여요. 혹시 몰라 체온도 몇 차례 측정하였으나 정상 수치더라고요. 편두통이 심하고, 메스꺼움이 느껴져 우욱하고 올라올 것 같은 불편감과 어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근무를 하다가 조퇴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하필이면 그 날은 일이 많아 퇴근 시간까지 꾹 참고 퇴근 길에 약국을 들렀습니다. 2. 약은 약사에게 약사에게 두통과 메스꺼움이 있다는 증상을 말하고 체한 것 같다고 했어요. 약사도 ..